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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놓고 ‘별들의 전쟁’

18~21일 LPGA 킹스밀 챔피언십
본지, 팬 위해 입장권 할인 제공

세계 골프 여제 자리를 놓고 LPGA 정상들이 버지니아에서 한판 대결을 벌인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게 내줬던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자리를 한 주 만에 되찾은 유소연(한국)이 내일(18일)부터 버지니아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에서 열리는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1위를 노리며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도전한다. 또 쭈타누깐도 유소연과의 차이가 0.02점에 불과해 1위를 넘보고 있다.

이들 중 유소연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유소연은 올해 열린 10개 대회 가운데 7개 대회에 출전해 메이저 우승을 포함 한 번도 톱10을 놓친 적이 없고, 그린 적중률 1위와 평균 타수 1위로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일 텍사스슛아웃 이후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를 건너뛴 유소연은 무려 17일 동안 휴식을 취하며 이 대회를 준비했다.

이들 외에도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김세영을 비롯 이미림, 양희영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전인지, 박성현, 허미정 등 ‘예비 챔피언’들도 출전한다. 또 상금랭킹 3위 크리스티 커(미국)와 렉시 톰프슨(미국)과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그리고 펑샨샨(중국) 등이 한국 낭자 군단의 우승을 위협하고 있어 황홀한 별들의 잔치가 펼쳐질 것으로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본지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입장권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회기간 중 하루를 골라 경기관람 및 클럽하우스 입장까지 가능한 ‘싱글데이 클럽하우스’ 티켓은 20달러(정상가격 35달러), 오늘(17일)부터 21일(일) 사이에 5일간 언제나 경기장 입장이 가능한 ‘주간 그라운드 뱃지’ 티켓은 40달러(정상가격 80달러)에 각각 판매 한다. 또한 티켓 구입시 17세 이하 청소년 입장 무료 티켓을 현지에서 제공한다.

티켓은 워싱턴 중앙일보를 방문해 픽업하거나 우편 발송이 가능하다.

▷티켓 문의: 703-281-9660(EXT.1)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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