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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신년계획] 손기성 교협 42대 회장

단체장에 듣는다-2017 새해 설계
“성경 박물관 건립 캠페인 힘쓸 것”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기성)는 새해 워싱턴DC 성경 박물관 건립을 위한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손기성 회장은 “최근 한국에서 김장환 목사가 방문해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고 간 성경 박물관 건립에 힘쓸 것”이라며 “2월과 3월 중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교회에서 1차 2000명 동참 캠페인을 위한 예배를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협은 또한 4월 16일 오전 5시 30분 워싱턴DC 토마스제퍼슨 기념 광장에서 부활주일 연합새벽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손 회장은 부활주일 예배의 상징적 의미와 연합의 취지를 최대한 확인하며 은혜를 누리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에는 동포복음화 대성회를 통해 복음의 빛을 지역사회에 비출 계획이다. 9월에는 목회자 힐링 트립을 실시한다. 손 회장은 “목회자 힐링 트립은 42대 중요 사역으로, 많은 교회와 재정이사들의 섬김으로 지역목회자 가정들이 힘을 얻을 것”이라며 “지친 목회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 교협의 큰 목표는 ‘상생과 협력’이다. 손 회장은 “한 사람이나 한 단체로서의 역량만 나타내는 기관이 아니라, 지역교회와 한인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단체라는 사실을 한순간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기쁜 마음으로 섬기고 동참해준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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