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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계 경제 리더들과 연계, 정치 사회적 역량강화 노력”

미국정부조달협회, 네트워크 다져

미국정부조달협회(코비·KOBE, 회장 이경석)가 2017년도 첫 정규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6일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모임에는 코비 회원들을 비롯 전 메릴랜드주 검찰총장 덕 갠슬러, 전 연방농무부 차관 내쉬(B.Nash Associates 대표), 구수경 ILF 대표, 랄프 노덤 VA주지사 선거캠프의 타일러 터커 정치부위원장 등 주류 정치 인사 다수가 참석했다.

이경석 회장은 “KOBE는 한인에 국한되지 않고 소수계 비즈니스 리더들과 연계해 지역사회 고용창출과 경제기여 및 소수계 정치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자신만이 아닌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를 개척하기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목표로 회원들이 함께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사로 나선 갠슬러 전 총장, 내쉬 대표, 터커 부위원장은 이민자들의 미국사회에 대한 기여가 이민자에게 강경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섰다는 이유로 줄어들 수 없다며, 한인들과 소수계 기업들이 더 나은 사회적 성공과 정치력 신장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워싱턴 지역 한인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협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모임에 참석한 100여명의 회원들은 한인 사업가라는 공통화제와 함께 한인사회의 발전과 미국내 소수계로서의 입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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