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곤충요리의 향연, 26일 볼티모어 ‘페스토랑’ 축제

바삭하고 아삭한 단백질의 보고

풍뎅이, 귀뚜라미, 딱정벌레, 메뚜기 등등. 자칫 혐오스럽지만, 식탁의 풍성함을 더하기도 한다. 단백질의 보고인 곤충. 이들 곤충으로 다양한 요리 향연이 펼쳐진다.
 
하루 동안 열리는 볼티모어 페스토랑(Pestaurant) 축제다. 페스토랑은 곤충을 뜻하는 페스트와 레스토랑을 합성한 말이다.
 
페스토랑 축제는 26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볼티모어 다운타운 프랫과 라이트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서 열린다. 얼릭 곤충 통제사(Ehrlich Pest Control)와 일레븐 코스 캐더링 이벤트사가 함께 마련했다. 곤충요리 축제에 참여한 이들을 위해 무료 샘플 음식도 제공한다. 페스토랑은 또한 귀뚜라미 먹기 대회를 온종일 운영한다.
 
얼릭사는 축제 수익금을 메릴랜드 푸드 뱅크에 기부할 예정이다. 얼릭사는 지난 2014년 워싱턴과 보스턴, LA 등지에서 곤충 요리 축제를 열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곤충 요리에 사용하는 벌레들은 농장이나 식용으로 기른 곤충들이다.


허태준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