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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US 국제미술공모 교류전

한미문화예술재단, ‘한국의 선’ 주제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오는 28일(화)~12월5일(화)까지 일주일에 걸쳐 현대 미술의 중심지로 불리는 뉴욕 첼시 케이엔피(K&P) 갤러리에서 ‘US 국제미술공모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태미 이사장과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은 21일 오후 애난데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행사를 소개했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은 올해로 12년 째 한국의 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고, 한미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작품 공모전을 실시, 수상자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의 선(The Line of Korea)’을 주제로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디자인, 공예, 서예 등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김민수, 김성진, 김조욱, 김현정, 권효빈, 장경애, 케이트 오, 송진영, 이정옥 등 9명의 작가가 선발됐다. 또 지난 12일 열린 한미문화예술축전에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이석용 작가의 ‘천 년의 꽃’ 특별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김 분과위원장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입상자를 선정해 오프닝 리셉션에서 시상을 한다”고 말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30일(목) 오후 6시~8시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국 내 숨어있는 곳곳까지 한국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수상자 및 행사 참가자들과 지속적으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01-638-6800, 703-200-9390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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