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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카운티 파크웨이 교통체증 해결한다”

VDOT 확장공사 설명회 주민들 몰려
한인들도 관심갖고 공청회 참여해야

버지니아 교통국(VDOT)이 페어팩스 주민들을 대상으로 “페어팩스 카운티 확장 공사”에 관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7일 페어팩스 소재 버지니아 교통관리국 북부지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엔젤 타오 프로그램 디렉터가 사업 개관 및 도로 디자인 컨셉을 소개했다. 공청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북버지니아 지역의 최대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페어팩스 카운티의 리 하이웨이부터 옥스 로드 구간의 페어펙스 카운티 파크웨이는 교통량 증가와 함께 교통체증 및 안전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엔젤 타오 디렉터는 “현행 4차선의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시키고 주변 보도 및 자전거 도로를 개선해 교통체증과 안전문제를 해결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구간에 설치될 U턴 교차로, 회전 교차로, T형 교차로의 3개 모델이 공개됐다. 당국은 주민들의 의견과 환경 평가 결과 등을 수렴해 2018년 중으로 교차로 디자인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18년 초 예정된 공청회에서 교차로 디자인을 결정하고 주민들에게 다시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019년부터 시작되는 확장 공사에는 총 2억 달러가 투입된다. 관계자는 “한인을 포함한 페어팩스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버지니아 교통관리국의 공청회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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