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가득한 문인 사랑방”
일맥서숙 문우회 두 번째 모임
이날 모임은 김수현 숙감의 사회로 간단한 회무, 김용운 회원 자작시 ‘족보’ 발표 및 회원들 서평 나눔, 이경주 숙사 ‘시학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숙사는 강의를 통해 “글은 쉽게 쓰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되 은유를 가미하면 더욱 멋스러워 진다”며 “마치 동시와 같이 생활 속에서 느낀 감정을 짧은 문장으로 써 보는 것도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 강의를 마치고 즉석에서 동시 두 편을 교재로 채택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 모임은 같은 장소서 내달 7일(목)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에 갖는다. ▷문의: 571-205-6447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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