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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경희대 동문회 야유회

김정득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문제성 회장(뒷줄 오른쪽) 등 워싱턴 경희대 동문들이 14일 그레잇폴스 소재 리버벤드 공원에서 야유회를 열었다.

야유회에 54학번부터 11학번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이 모여 담소와 식사, 게임, 상품 나누기 등을 진행했다.

김정득 동문회 이사장은 “경희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자”고 인사말을 했다.

문제성 회장은 “동문회 행사에 처음 오는 동문이 많았지만, 경희 이름으로 한 가족 같은 친밀함과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연락이 닿지 않는 숨은 동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489-3547(jyemoon@gmail.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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