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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셸 유씨, 마운틴 발디에서 실종 (2보)

중앙방송 JBC뉴스 박수진
중앙방송 JBC뉴스 박수진

[중앙방송] 기사입력 2010/12/06 15:24

<리드인>
지난 토요일 마운틴 발디로 등반을 나섰던 40대 한인여성이 실종됐습니다.

유씨가 10년차 베테랑등반가여서 부상을 입고 고립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난 2004년 한인 찰스 고씨가 실족한 뒤 16여일만에 숨진채 발견된 곳이기도 해
박수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후 멘트>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실종된 유씨는 지난 4일 마운틴 발디로 등산을 떠났고 오후 1시쯤 정상 부근에서 한인등산객들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실종됐고, 다음날인 5일 오후 6시쯤 일부 등산객들이 여성의 고함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실종 당시 유씨는 노란색 점퍼와 푸른색 바지를 입고 있던 것으로 전해지며,
셰리프국은 지난 주말 마운틴 발디를 찾은 한인들 중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샌버나디노카운티셰리프국 909-387-3700번으로 제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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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지난 4일 오전 샌버나디노카운티 마운틴 발디로 등반을 떠났던 한인 49세 미셸 유씨가 실종됐습니다.
변호사 출신의 주정부 공무원으로 알려진 유씨는 토요일 하루 당일 코스로 등반을 떠났지만 5일 정오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룸메이트 존 깁슨씨가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유씨가 소속된 남가주한인산악회 회원들을 포함해 60여명의 구조대원들이 헬리콥터를 동원해 5일부터 수색을 벌였지만
마운트 발디 로드와 폴스로드에서 유씨의 빨간색 프리우스 차량만 발견됐습니다.

깁슨씨는 유씨가 주말마다 마운틴 발디를 찾을 정도로 전문등반가라며, 모든 장비를 갖춘만큼 유씨는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실제로 4일 오후 1시쯤 정상 부근에서 일부 한인등산객들이 유씨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는데
당시 유씨는 복장과 장비, 음식까지 모두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도 이같은 점을 미뤄 유씨가 경사가 심한 데블스 백본 트레일로 하산을 하던 중
실족한 뒤 부상을 입고 산중에 고립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5일 오후 6시쯤 일부 등산객들이 한 여성의 고함소리를 들었다는 진술도 고립설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제프리 맥다니엘 셰리프국 오피섭니다.
<녹취>


지인들은 유씨가 남가주산악회에는 2008년초에 입단했지만 10년차 등반베테랑이고,
특히 다음달 남아메리카로 등반을 떠날 계획이었다며 유씨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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