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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둔 순직소방관 장례식… 8천여명 애도물결

JBC 중앙방송 박수진 기자

[중앙방송] 기사입력 2011/02/25 14:04

화재진압 중 순직한 고 글렌 알렌 소방관의 장례식이 오늘 LA다운타운에서 열렸습니다.

장례식은 오전 8시30분 시청에서 장례식장인 천사의 모후 대성당까지의 추모행진으로 시작됐습니다.

오전 9시30분 천사의 모후 대성당에서 열린 장례식에는

제리 브라운 가주주지사와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 밀라지 픽스 LA소방국장과 찰리 벡 LA경찰국장 등 3,500명이 자리해

고인을 추도하고 영웅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으며 성당 밖에서도 5천여명의 추모객들이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

특히 동부지역과 캐나다에서도 소방관들이 찾아와 알렌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픽스 소방국장은 추모객들에게 알렌의 뱃지를 들어보이며

"우리는 영웅이라는 단어를 쉽게 자주 쓰지만, 진정한 영웅이란 특출한 행위와 고귀한 자질, 범상치않은 용기와 특별한 능력을 갖추어야한다.

알렌이야말로 영웅의 조건 중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갖추고 있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칭송했습니다.

올해로 예순한살인 고 글렌 알렌 소방관은

지난 16일밤 11시30분쯤 고급주택가인 할리우드힐스의 한 2층가정집 화재를 진압하던 중 무너진 천장에 깔려 중태에 빠졌고,

사고발생 하루만인 지난 17일 시더스-사이나이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알렌 소방관은 은퇴를 일년 앞두고 있었으며, 숨진 다음날 첫 외손자가 태어나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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