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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요금 인상됐다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03 15:30

기본요금 성인 2달러 2.7%↑

청소년 요금제 연령은 확대

베이 지역을 연결하는 대표적 대중교통인 바트(BART)가 요금을 인상했다.

BART는 2018년 1월 1일부터 클리퍼카드를 이용해 기본요금 구간을 이용할 경우 성인 2달러, 어린이와 청소년은 1달러, 시니어와 장애우는 75센트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요금 인상폭은 전년대비 2.7%다.

특히 클리퍼카드가 아닌 일반 티켓(블루 티켓)을 이용해 바트에 탑승할 경우 운임에 50센트를 추가로 부과한다. BART는 50센트 추가 요금 적용을 통해 일회용 티켓 사용을 줄이고 요금 게이트 유지 보수 비용도 낮춰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ART는 요금 인상과 함께 어린이·청소년(Youth) 요금 적용폭을 18세까지로 늘렸다. 5세부터 12세까지 해당되던 어린이·청소년 요금제가 올해부터 5세부터 18세까지로 확대된 것. 4세 이하 유아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로 BART를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되는 요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BART 홈페이지(www.bart.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ART는 새해를 맞아 이스트베이 지역에서 무료 클리퍼카드를 승객들에게 나눠준다. 오늘(4일)은 웨스트오클랜드역에서, 8일(월)에는 더블린/플레즌튼역에서, 9일(화)는 베이페어역에서 클리퍼카드를 나눠준다. 시간은 모두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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