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소비 역대 최대

올해 육류 소비량이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농무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미국인들의 육류 및 가금류 소비가 1인당 평균 222.2파운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2004년의 최대치를 갱신하는 수치다. 또한 사료용 곡물값이 저렴해지면서 농장주들이 가축량을 늘려 국내 육류 생산량도 최초로 1000억 파운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육류 소비와 함께 달걀 수요 역시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단백질을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