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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력이 영주권 받기 ‘수월’

온주 정부지정 이민 , 한국인도 많아

온타리오주가 연방이민성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이민선발프로그램(OINP)를 통해 올해 온주에 정착한 새 이민자들의 대부분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등 정보기술(IT)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연방정부와 합의에 따라 시작됐으며 올해 정원은 6천여명에 달했다. 올해 이 프로그램을 거쳐 영주권은 받은 새 이민자중 인도출신이 1천8백3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도 157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직과 숙련직 출신에 더해 국내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도 대상에 포함하고 있으며 당사자는 물론 가족에도 영주권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온주정부가 최근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정원은 지난 2013년에 비해 1천3백명이 늘어났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개발전문가, 컴퓨터 프로그램머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토론토를 중심으로한 IT산업이 날로 성장하며 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보고서는 “대부분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며 “최종 결정까지 심사 기간은 60일 이내 마무리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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