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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비수기의 부동산 거래

[LA중앙일보] 발행 2017/12/21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7/12/20 19:08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실수요자 중심이라 바이어 결정 빨라
모기지 이자율 낮아 투자자들도 몰려


집을 팔아야 한다면 지금도 좋은 때이다. 보통 늦은 봄에서 초여름이 주택매매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하지만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도 나쁘지만은 않다. 우선 비수기인 겨울에 집을 보러다니는 바이어들은 실수요자들이기 때문에 좋은 집이 나오면 결정이 빠르기 때문이다.

특히, 올 겨울은 조만간에 이자율이 오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이제까지 기다리고 있던 예비 바이어들이 서두르고 있다.

정부의 발표대로 이자율은 오를텐데 당분간 집값이 떨어진다는 전망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집을 바이어들의 마음에 들게 조금 신경을 써서 내놓으면 좋을 것이다. 깨끗하고 예쁜 집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이 집을 사게 되면 문제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다른 집과 비교하더라도 돋보이게 된다. 그러므로 먼저 내가 집을 샀을 때 어떤 것에 처음 이끌렸던가를 생각해보고 큰 돈 안들이고 바이어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집을 간단히 치장한 후에 집을 잘 팔아줄 만한 에이전트를 찾아 볼 것을 권한다.

특히 요즘은 살던 집을 팔고 나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는 분들이 많아 셀러가 곧 바이어가 되니 양쪽으로 생각할 일들이 많은 때이다. 그래서 셀러나 바이어 모두 마음이 분주할 때이기도 하다. 집을 옮기고 싶은 홈오너들은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올라 다운페이를 많이 할 수 있고 이자율은 4% 미만이라 같은 월 페이먼트에 융자도 훨씬 많이 할 수 있으니, 지금이 크고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그리고 남가주는 물론이고 미 전역의 렌트비가 계속 올라가는 추세이니 부동산 시장에 투자를 하려는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유입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일반 주택을 포함하여 콘도나 아파트 등 임대용 부동산의 가격이 상승했지만, 부동산 말고는 투자할 만한 대상이 적기 때문에 수익률이 다소 떨어졌어도 계속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단독주택을 비롯하여 임대용 부동산에 대한 융자가 요건만 충족된다면 기록적으로 낮은 이자율로 비교적 용이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부동산 시장에 투자자들은 줄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첫 집을 장만하는 분들도 그렇지만 중간 가격 이상의 큰집을 사는 바이어들도 3.5~5%의 낮은 다운페이먼트만으로 집을 사는 경우가 꽤 있다.

특히 아파트나 주택을 임대하여 살고 있는 예비 바이어들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내는 렌트와, 비슷한 조건의 집을 20% 정도 다운페이를 하고 샀을 때를 비교해 보면 페이먼트 액수가 비슷하다.

하지만, 한인 선호지역의 연 렌트비 상승률이 7% 정도라고 하니 앞으로는 점점 렌트비가 집 페이먼트보다 많아지게 되고 그 폭은 더 커질 것이다. 그리고 렌트비와는 달리 매달 내는 집 페이먼트와 집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비용들은 세금공제 혜택을 볼 수 있으니 연말에 정산을 해보면 일 년 동안 많은 돈을 절약한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지금 주거용 부동산의 가격이 많이 올랐어도, 다른 투자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이며 일정한 수익이 보장 되는 것은 역시 부동산 투자 밖에 없다고 생각되니 소액이든 대형투자이든 투자자들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단기 차익을 위한 투자보다는 장기간의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생각하고 매물을 찾아야 할 것이다.

▶문의:(213)505-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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