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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호텔은 가고 컴팩트 럭셔리 호텔이 찾아온다…‘커넥트 부산 호텔’ 눈길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기사입력 2017/12/25 22:17

안정적 수익 창출로 인기가 높은 비지니스호텔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장기화된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숙박객들이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실속형 여행객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비지니스 호텔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는 것이다.

비지니스 호텔이란 특 2급에서 2급 수준의 호텔 중, 식당과 로비 등의 부대시설을 최소화 하고 객실 위주로 영업하는 호텔을 통상적으로 일컫는다. 이러한 비지니스 호텔은 특급 호텔이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 들지만 수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여러 가지 시설들을 과감히 줄이고, 수익이 되는 객실을 최대화하는 형태를 띤다. 이를 통해, 특급 호텔보다 더욱 높고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최근 이러한 비지니스 호텔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전문적인 운영 방식과 자금력을 가진 비지니스 호텔들을 중심으로 ‘컴팩트 럭셔리 호텔’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한국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러한 컴팩트 럭셔리 호텔은 가장 큰 수익원인 객실 수입을 기본으로,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면서도 고객 유입 및 만족에 도움이 되는 특화된 시설을 도입함으로써 경쟁력은 높이고 추가 수익 창출까지 가능한 호텔이다.

컴팩트 럭셔리 호텔은 롯데 호텔의 L7, 신라 호텔의 신라 스테이 등 국내 대기업 브랜드 호텔에서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신라호텔의 경우 컴팩트 럭셔리 호텔인 신라스테이 해운대를 통해 고급 브랜드 호텔과의 경쟁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가장 수익이 높은 호텔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컴팩트 럭셔리 호텔은 고객이 잠시 머무르는 객실은 최대한 미니멀하고 심플하게 꾸미는 대신, 공용 공간인 로비, 수영장, 레스토랑과 같은 시설에 대해서는 5성 호텔에 견줄 수 있는 럭셔리한 시설을 도입해 비용은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한다.

국내 호텔 브랜드가 선보이는 컴팩트 럭셔리 호텔들의 경쟁력 및 수익이 뚜렷한 신장세를 보이자 글로벌 브랜드에서도 한국 최초로 컴팩트 럭셔리 호텔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전세계 럭셔리 독립호텔 회원사 1위인 프리퍼드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부산 시 중구 북항재개발 지역 내 글로벌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컴팩트 럭셔리 호텔 ‘커넥트 부산 센트렐하버’(이하 커넥트 부산 호텔)를 선보인다.

커넥트 부산 호텔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 프리퍼드 호텔 그룹의 첫 컴팩트 럭셔리 호텔의 명성에 어울리게 모던하고 심플한 객실 디자인은 물론, 중구 주요 관광객 수요에 어울리는 3bed room, 중구 최초로 루프탑 라운지&바와 전객실 파노라마 오션뷰 발코니를 도입해 인근 비지니스 호텔과 차별화된 럭셔리 호텔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커넥트 호텔 공식 운영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프리퍼드 코리아에 따르면 “프리퍼드 호텔 그룹 기준 4성 브랜드인 신라스테이와 동급인 커넥트 부산호텔을 통해 중구 최초이자 최고의 컴팩트 럭셔리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중구 내 국내 중소 브랜드 호텔인 C호텔의 객실 점유율이 75%에 객단가가 96000원 수준임을 생각할 때, C호텔 이상의 점유율 및 객단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글로벌 브랜드 컴팩트 럭셔리 커넥트 호텔은 2020년 완공 및 운영할 계획이며, 국내 최초로 오너쉽 회원 21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비지니스 호텔의 안정적으로 높은 운영 수익을 기본으로 수익 극대화를 위한 해외에서 검증된 컴팩트 럭셔리 호텔로 야심차게 건설 중인 컴팩트 부산 호텔의 미래가 중구 원도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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