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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집값 상승률 전망치 3~5.5%

박원득 객원기자
박원득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7/12/28 부동산 2면 기사입력 2017/12/27 20:56

세법· 인벤토리· 이자율에 따라 변화 생길듯

내년 집값 상승률은 얼마나 될까?

많은 홈오너들과 바이어들이 2018년 주택 가격 상승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12년부터 급격히 오르기 시작했던 전국 집값은 2017년까지 6년째 오르고 있다. 하지만 집값 상승 속도가 매년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얼마나 오를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오를만큼 올랐기 때문에 집값이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년에도 집값은 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주택가격 상승폭은 기관마다 예상치가 다르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내년 주택 가격 상승치를 5.5%로 잡았다. 부동산 정보 분석 업체인 코어로직은 4.2%로 예상했다.

신규 주택 개발업체들의 모임인 전국주택건설협회(NAHB)는 이보다 낮은 4%로 추정했고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3%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 상승률은 어디까지나 예상치이므로 실제로 2018년 집값이 상승할지 아니면 내릴지는 2018년이 되어봐야 알 수 있다.

모든 기관들이 주택 가격 상승을 전망했지만 실제 주택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해서는 몇 가지 변수가 남아 있다.

첫째는 새로 바뀐 세법이다. 부동산 세법이 홈오너들과 바이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따라서 주택시장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둘째는 인벤토리다. 주택시장 여건이 아무리 나빠도 매물이 부족하면 수요 공급의 원칙에 따라서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내년 들어 매물이 늘어난다면 가격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셋째는 모기지 이자율이다. 내년도 예상치는 4%대 중반이지만 이 보다 더 오른다면 바이어들의 주택 구입의지는 약해지고 가격 상승은 훨씬 둔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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