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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주택 구매와 렌털 마켓 동향

김주희(수잔 김) /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김주희(수잔 김) /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LA중앙일보] 발행 2017/12/28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7/12/27 22:47

내집 장만하는 게 렌트비 지출보다 낮아
장기적으로 주택을 매입하는 게 매력적


현재 우리가 체감하듯이, 주택 마켓은 여전히 뜨겁다. 리스팅 가격보다 떨어진 것처럼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보이나, 실제적으로 가격의 하락은 거의 없으며, 매물 숫자도 현저히 적어 위치가 좋은 집은 시장에 나오기 무섭게 1주일 안에 에스크로가 오픈될 정도다. 이것은 커머셜 시장도 마찬가지이다.

오늘은 주택 시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지금의 트렌드를 요약하면, 젊은 고소득층은 구매 대신 임대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렌트 비용이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이슈이다.

다운타운의 고급 고층아파트 건설이 붐을 이루면서 공급이 급증하고 있어, 렌트 시장 공급도 급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가격은 보통 사람들이 살기에는 비싸게 형성되고 있다. 평균 임대가격이 떨어지고는 있지만 저소득층 세입자의 압도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현격히 높다. 새로 임대하는 계층은 고연봉의 최고 학력을 가진 젊은 층이 잔디를 깎기 싫어하고, 접근성, 편의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들은 높은 학자금 부채 때문에, 부채를 갚기 전까지 주택 구입을 미루고 있으며, 생활의 편의성을 더 중시한다.

낡은 다운타운이 새 고층 콘도로 바뀌고 있는 트렌드는 이런 새로운 구매 계층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연봉이 높아도 100만 달러가 훌쩍 넘는 주택을 구매할 여력이 없어, 임대를 선택한다. 즉, 투자자들은 임대 마켓의 새 경향을 주시해야 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여전히 세입자의 평균 소득은 3만7300달러에 불과하고 저소득층의 임대 수요는 여전히 많으며, 수년간 공급 부족과 가격인상으로 렌털 시장은 악화하고 있다. 차압 주택의 감소로 신규 세입자 증가는 둔화하였고 온라인 렌털 시장의 등장으로 가격의 투명화 되면서, 가격상승률이 낮아졌음에도 렌트비는 여전히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저소득층은 렌털 비용으로 소득의 30%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

공화당 예산 안에 다양한 정부 임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잠재적 삭감도 예견된다. 시장은 고소득층의 임대 수요에 부응하고 있는 반면, 소득 수준이 매우 낮은 사람과 중산층 근로자들에게는 저렴한 주택 공급이 더 어려워지는 현상이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에게 암시하는 것은 몇 십 년 동안 그렇듯이 부동산 투자는 아무리 비쌀 때 샀더라도 장기 트렌드로 보면 올라간다는 사실과, 여전히 이자는 역사상 낮은 편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20%만 다운하면, 모기지 페이먼트가 렌트 비용보다 낮다는 사실이다. 여러 가지 정부정책의 변화와 건설동향을 볼 때, 소득이 낮을 수록, 어떻게 하든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나와 내 가족을 위한 미래 투자의 바른 방향이다. 또한, 다른 측면에서는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주택 임대 시장은 매력적인 투자라는 것이다.

▶문의:(714)745-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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