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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에스크로 마감 후 할 일

이상규 /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 부회장
이상규 /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 부회장

[LA중앙일보] 발행 2018/10/11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8/10/10 15:58

유틸리티 연결하고 기존 열쇠 바꿀 것
서류 정리하고 재산세 납부도 꼭 해야

에스크로가 끝나고 키를 받게 되면 이제 내 집이 생겼구나라는 실감과 함께 기쁨이 밀려온다. 집을 사게 되면 집을 꾸미는 일 등 많은 계획을 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키를 받은 후 이사와 집 꾸미는 일로 매우 분주하게 되고 에스크로가 끝나고 해야 할 일을 놓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에스크로를 마감한 후 놓쳐서는 안 될 일을 알아보자

첫째, 유틸리티를 연결하는 일이다. 에스크로 후 청소나 공사를 예약했다면 반드시 유틸리티를 미리 오픈해서 공사와 이사에 차질이 없게 해야 한다. 셀러는 에스크로가 끝나는 날이나 또는 미리 유틸리티를 끊는다. 바이어는 유틸리티를 미리 신청해서 유틸리티가 끊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전기가 나갔다가 들어올 때 종종 오븐이나 마이크로 웨이브가 고장 나기도 한다. 동네에 따라 다르지만 수도의 경우 오픈하는데 2-3일이 걸릴 수 있으므로 미리 신청해 두는 게 좋다.

둘째, 집 열쇠와 메일박스 열쇠는 꼭 바꾼다. 셀러의 키가 다른 사람들에게 유출될 수 있어 도난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 요즘 적은 비용으로 알람이나 CCTV 등을 다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셋째, 아이들 전학을 미리 서둘러 준비한다. 방학 중에 에스크로가 종결될 경우 학교 사무실이 문을 닫기 때문에 전학이 늦어질 수 있다. 전학을 위해 무슨 서류가 언제까지 필요한지 미리 알아본다.

넷째. 에스크로가 종결되면 구입한 주택에 대한 여러 가지 서류가 온다. 에스크로회사로부터 클로징 서류, 터마이트 인스펙션 리포트, 홈 프로텍션 플랜 폴리시가 온다. 에스크로 클로징 서류는 리펀드 체크와 함께 배달되므로 체크가 오지 않을 경우 에스크로회사에 확인을 한다. 클로징 서류는 다음해 세금보고시 필요하므로 잘 보관하였다가 담당 세무사에게 카피를 준다. 홈 프로텍션 플랜의 연락처와 폴리시 넘버를 메모했다가 나중에 집에 문제가 있으면 연락을 해서 워런티가 되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카운티 정부로부터 집문서 격인 그랜트 디드(Grant Deed) 카피와 타이틀회사에서 타이틀 인슈런스 폴리시가 오면 잘 보관을 한다. 원본은 카운티 정부와 타이틀회사에 있으므로 분실을 해도 상관은 없다.

다섯째, 이사하자 마자 각종 광고성 메일과 정크 메일이 쏟아져 온다. 그중에 돈을 지불하라고 하는 광고성 메일과 마치 관공서에서 온 것처럼 위장한 메일에 속지 말고 에이전트를 통해 사실을 꼭 확인한다.

여섯째, 에스크로 종결 후 약 1~2달 안에 택스산정국에서 Homeowner's Exemption을 보낸다. 구입 주택에서 주 거주자로서 사는지 아니면 투자로 산 것인지를 알아보는 것으로 이름, 소셜번호, 구입 및 이사 날짜를 써서 보내면 연 70~80달러의 재산세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약 3달 후 Supplementa l재산세가 고지된다. 모기지를 낼 때 재산세를 함께 내는 임파운드 프로그램을 선택했다고 해도 서플리멘털 택스는 별도로 꼭 내야한다. 서플리멘털 택스란 전 소유주의 재산세 산정 기준과 내가 구입한 부동산 가격 간의 차이 분을 소유한 날부터 날짜를 계산해서 고지된 재산세이다. 보통 부동산 구입 후 1번 받게 되며 새집을 구입하였을 경우에는 2번이상 받을 수도 있다. 부동산 구입 후 서플리멘털 택스 스테이트먼트를 수개월이 지나도록 받지 않았다면 꼭 에이전트와 확인해 고지서를 받아서 내야 한다.

일곱째, 집으로 인한 각종 페이먼트 계획을 미리 짜둔다. 집을 구매함으로 들어갈 모기지, 보험, HOA 비용, 기타 주택 서비스에 필요한 페이먼트를 계획해서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

▶문의:(818)439-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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