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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트릴로지 시니어 단지

15번 프리웨이와 코로나에 인접
고급스럽고 잘 관리된 시니어 홈

시니어들이 다운사이징을 하면서 시니어 단지를 고려할 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이전보다 작은 공간으로 이사하는 것이다. 약 2000스퀘어피트 이상 큰집에 살다가 약 1000스퀘어피트 안팎의 작은 집으로 옮기면 아무래도 당장은 답답함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한인 시니어들 중에는 조금은 넓은 공간에 집을 지은 지 너무 오래되지 않은 시니어 단지를 문의하곤 한다. 새로 짓는 단지는 보통 80만 달러 이상이고 한인이 선호하는 시니어 단지인 실비치, 라미라다와 라구나우즈 등은 1960년대 말경에 대부분 약 600 ~1100스퀘어피트 안팎으로 건축이 시작되었기에 어느 정도 리모델링이 요구된다.

한인타운 접근성이 시니어 단지의 선택에 필수 조건이 아니라면 15번 프리웨이 선상의 인랜드 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의외로 비슷한 가격대에 훌륭한 55세 이상 커뮤니티가 많은 것을 보게 된다.

클리블랜드국립공원에 인접한 코로나에 있는 글렌아이비 트릴로지는 1317세대의 고급스러운 시니어 단지이다. 테메스칼계곡과 트릴로지골프장을 내려보는 샌타애나마운틴의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트릴로지 단지는 비치, 사막, 숲이 인근에 있으며 다양한 문화와도 근접해 있다. 세심하게 잘 관리된 단지에 있는 주택들은 다른 시니어 단지와는 격이 다르다.

1만3000스퀘어피트의 퍼시픽크레스트 클럽하우스는 사교를 위한 라운지, 교육을 위한 공간, 취미, 공작실, 주방 등 많은 편의시설로 이용된다. 이곳에서는 컴퓨터, 디지털사진, 외국어, 미술, 요리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 성경공부, 북클럽, 크래프트. 골프, 댄싱, 와인테스트 등 소셜활동 및 운동이 가능하다.
블루워터스포츠클럽은 1만5000스퀘어피트의 체력단련 공간으로 고급수준의 운동기구, 실내외의 수영장, 걸을 수 있는 실내트랙, 야외극장, 4개의 테니스코트, 자전거트랙, RV 주차장 등이 있다.

단지 사이사이에 배치된 18홀 파72의 골프장은 유명한 골프코스 설계자인 테드 로빈슨이 만들었다. 아름다운 풍광과 창의적인 페어웨이, 티박스와 그린은 골프를 줄기지 않더라도 주거민의 눈을 시원하게 한다. 이곳에는 9개의 식당과 바가 있어 운동 후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에도 아주 좋다. 골프장에서는 간단한 아침과 점심도 제공한다.

독립된 주택과 콘도 두 종류가 약 1290~2253스퀘어피트 크기로 15가지의 다양한 구조가 있다. 일반적으로 방은 2~4개, 화장실은 2~3.5개이며 2~3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단층과 이층 구조 두 가지가 있다. 많은 집들이 골프코스 뷰, 그린벨트, 테메스칼캐년 뷰를 가지고 있다.

글렌아이비에 있는 트릴로지는 LA로부터 남동쪽으로 50마일, 15번 프리웨이와 가까이 있다.

도스라고스에 있는 상류층의 프로맨에이드 쇼핑가게들은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인기있는 상표들의 가게, 특이한 부티끄, 야외식당, 야외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근처에 있는 글렌아이비 온천은 186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가 있다. 골프, 쇼핑, 하이킹으로 피로해진 몸을 맡기고 쉴 수 있는 곳이다. 글렌아이비에 있는 트릴로지는 남가주에서 자랑할 수 있는 시니어들의 홈이기에 충분하다.

▶문의:(951)813-5478


좌쉬아 김 / 뉴스타부동산 가든그로브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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