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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인 다 모입시다" 한미부동산협 19일 무료 '페이스 투 페이스' 세미나

주디 현 9대 회장 취임식 겸해
조앤 김 행장·지창렬 CPA 강연

오는 19일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 골프클럽에서 '페이스 투 페이스'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미부동산협회 관계자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주디 현 회장.  [한미부동산협회 제공]

오는 19일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 골프클럽에서 '페이스 투 페이스'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미부동산협회 관계자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주디 현 회장. [한미부동산협회 제공]

한미부동산협회가 오는 19일(화) 부에나파크에서 부동산 전문인의 재교육과 네트워킹을 위한 모임 '페이스 투 페이스(Face to Face)'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까지 로스코요테스 골프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열릴 이 행사에선 제9대 주디 현 회장 취임식도 진행된다.

세미나 주제는 '2019년 경제 동향'과 '부동산 에이전트가 꼭 알아야 할 절세 방법'이다. 조앤 김 CBB 은행장, 지창렬 공인회계사·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주디 현 회장은 "부동산 전문인이라면 소속 회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 경제 흐름과 업무 관련 지식에 대해 배우며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좋은 기회"라며 "패기있고 능동적인 신세대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선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푸른투어 4박5일 여행상품권 2매,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2박3일 숙박권 2매가 걸린 경품 추첨도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케빈 김 수석부회장(213-631-0874) 또는 그레이스 황(213-944-5600) 언론홍보 담당 부회장에게, 스폰서 등 행사 관련 문의는 이메일(kevinkim4989@gm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한미부동산협회는 최근 임원진 인선을 마쳤다. 김 수석부회장과 황 부회장 외 부회장단은 엘리슨 김(기획·재정), 자니 조(문화교류), 셰리 문(글로벌대외협력), 토미 김(윤리교육)씨로 구성됐다.

현 회장은 "한미부동산협회를 이끌게 돼 책임감이 크다. 능통한 영어와 IT 기술로 무장한 신세대로 젊은 임원진을 구성했고 주류사회와의 네트워킹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인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오렌지카운티와 인근 지역이 떠오르는 추세에 맞춰 최신 주택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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