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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토리] 신용한도 최대화 방법

카드별 최대 사용한도 30% 이하로
주택마련 위해서는 빚 없애는 것 중요

좋은 크레딧 점수를 갖는 것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 준비되어야만 하는 단계 중의 하나다. 신용평가는 수만의 다른 소비자들과 비교해 볼 때 한 개인이 새로운 융자금 상환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즉, 돈을 빌려주고 얼마나 잘 갚을 수 있는지 크레딧 패턴을 분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매달 내는 월부금이나 공과금 등을 만기일 안에 지불하면 35% 정도의 플러스 점수를 받게 된다.

신용카드 사용시 사용할 수 있는 최고 크레딧 한도금액의 30% 미만으로 사용하거나 매월 크레딧 사용한도액의 범위 내에서 사용하고 매월 다 지불하는 방법을 지속하게 되면 추가로 30% 정도의 좋은 점수를 받게 되어 제때 지불하고 사용한도액의 30% 미만으로만 크레딧을 잘 관리하면 전체 점수의 65%가 크레딧 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나머지 35%는 크레딧을 얼마나 오랜 기간 사용해 왔는가와 얼마나 자주 조회했는지를 모두 포함해서 크레딧 점수가 산정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최대한 크레딧 사용한도액이 정해지는지 알아보자.

신용카드 최대 한도액은 각 카드의 신용 한도액을 모두 합쳐서 계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신용카드 최대한도액은 다음과 같이 정해진다.(모든 신용카드의 총 잔액 / 모든 카드의 총 크레딧 한도) X 100. 이 수치는 신용평가회사에 사용 가능한 신용 한도를 알려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FICO(대부분의 대출 결정에 사용 된 신용 점수)와 VantageScore(요즘 FICO의 대체 신용 산정 기준으로 상용화하고 있는 추세), 특히 크레딧 점수를 계산함에 있어서 카드를 너무 많이 충전하면 (특히 카드를 최대한으로 사용하는 경우) 신용 위험이 큰 것으로 간주하고 점수 역시 떨어트리게 하는 결과를 자초하게 되고 모기지 융자 받는데 어려움이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카드별 최대 사용한도액을 30% 이하로 낮추고 차제에 주택 장만을 고려하고 있다면 완전히 빚을 없애는 전략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한국에서 간혹 가계부를 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주택을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들 중 99%이상이 미국에 와서 가계부를 쓴 적이 없다고 대답한다. 많은 사람이 자신이 얼마만큼의 빚을지고 있는지조차도 파악을 못 하고 있다. 우리의 현재 재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진 빚의 목록을 만들어 보고 예산을 짜서 미리 빛 상환을 계획하고 소비성향을 분석하며 무엇보다 예산을 축내는 충동구매를 삼가도록 하자.

만일 부수입이 있다면 이를 빚을 갚는데 쓴다고 미리부터 결심하고 가장 높은 이자율을 가진 빚부터 갚도록 노력하자. 하나씩 없어지는 빚을 보면서 용기를 얻을 것이다.

주택구입시 매입자의 신용도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단계적으로 좋은 크레딧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가지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문의:(213)380-3700


이지락/샬롬센터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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