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88.0°

2019.07.23(Tue)

OC주택판매량 10년래 최저

[LA중앙일보] 발행 2019/05/14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9/05/13 18:39

1분기 6211건…20.4% 감소
83개 우편번호 중 70곳서 ↓

1분기 OC지역 주택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0.4%가 감소했다. 어바인·터스틴 지역 역시 2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박낙희 기자

1분기 OC지역 주택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0.4%가 감소했다. 어바인·터스틴 지역 역시 2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박낙희 기자

OC지역 올 1분기 주택판매건수가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정보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 석달간 카운티에서 총 6211건이 거래돼 7804건을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20.4%가 감소했다. 이는 경기침체가 시작됐던 지난 2008년(4420건), 2009년(6118건)을 제외하면 데이터 수집을 시작한 지난 1988년 이래 1분기 판매실적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카운티 83개 우편번호 지역 가운데 70개 지역에서 판매 감소세를 보였으며 판매 중간값도 71만 달러로 2.1%가 하락했다. 판매 중간값이 오른 곳은 36개 지역에 불과했다.

주택 유형별로 살펴보면 기존의 단독주택이 총 3784건으로 전년보다 17.2%가 감소했으며 판매 중간값도 76만 달러로 1.9% 하락했다. 기존 콘도 역시 총 1721건이 거래돼 18.4%가 줄었으며 판매 중간값은 45만 달러로 3%가 떨어졌다. 판매 중간값이 102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8%가 오른 신규주택의 경우는 37.3%의 하락세를 보이며 706채 판매에 그쳤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어바인·터스틴의 11개 우편번호 지역 역시 총 962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3%가 감소했으며 증가를 보인 곳은 판매 중간값이 전년보다 28.9%가 떨어져 138만 달러를 기록한 92602지역이 유일하다.

풀러턴·부에나파크·라하브라·라팔마·플라센티아·요바린다 등 카운티 북부의 경우도 총 872채가 판매돼 전년보다 11.5%가 줄었으며 13개 우편번호 지역 가운데 부에나파크 90621, 풀러턴 92832, 요바린다 92887 등 3곳서만 증가를 보였다.

이 밖에 샌타애나 지역과 레이크포리스트·미션비에호·랜초샌타마가리타·샌후안카피스트라노 지역이 각각 31%, 뉴포트비치·라구나비치·코스타메사 지역 27%, 헌팅턴비치·파운틴밸리·가든그로브·웨스트민스터 지역 21%, 알리소비에호·데이나포인트·라구나니겔·샌클레멘티 지역 14%, 애너하임·오렌지·빌라파크 13.2%의 하락세를 보였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