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59.0°

2019.12.08(Sun)

LA·OC ‘컨포밍론’ $725,600까지 가능

[LA중앙일보] 발행 2019/11/29 경제 1면 기사입력 2019/11/28 13:45

내년 상한액 5.38% 올려
일반지역도 51만400불로

내년 1월 1일부터 LA와 오렌지카운티의 컨포밍론 상한액이 72만5600불로 인상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LA와 오렌지카운티의 컨포밍론 상한액이 72만5600불로 인상된다.

연방정부 국책모기지기관이 보증하는 ‘컨포밍론(conforming loan)’의 상한액이 내년에 5.38% 인상된다.

연방 주택금융청(FHFA)은 국책모기지기관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매입하는 2020년도 모기지 컨포밍론 상한액을 51만400달러, 주택가격이 비싼 지역은 76만5600달러로 인상한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올해 상한액은 각각 48만4350달러, 72만6525달러였다.

컨포밍론 한도액은 매년 전국의 주택가격 변화를 반영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 주택금융청은 2018년 3분기부터 2019년 2분기까지 전국 주택가격이 평균 5.38% 오른 것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주택가격이 비싼 지역은 일반 기준보다 15~50%까지 더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주택 중간가격의 115%를 초과하는 지역으로 구분되는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컨모밍론 상한액은 내년 1월 1일부터 76만5600달러로 오르게 된다.

샌디에이고카운티는 69만 달러에서 70만1500달러로,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각각 48만4350달러에서 51만400달러로 인상됐다. 벤투라카운티는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해당 상한액이 71만 3000달러로 동결됐다. 전국적으로 알래스카와 하와이, 괌, 그리고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는 이와는 다른 별도 규정이 적용된다.

컨포밍론은 지난 2016년 당시 10년 만에 처음으로 41만7000달러에서 42만4100달러로 1.7% 올랐고, 2017년과 2018년에는 연속으로 각각 6.9%씩 인상된 바 있다. 이번 인상으로 4년 연속 인상됐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는 컨포밍론 상한액 인상으로 주택시장에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다.

☝컨포밍론이란
모기지 융자는 크게 컨포밍론 논컨포밍론으로 구분된다. 컨포밍론 국책모기지기관인 패니메와 프레디맥의 융자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융자로 이 두 기관은 일반 융자기관에서 주택구매자에게 제공한 자격조건이 되는 모기지 융자 채권을 매입한다.
반면 논컨포밍론은 이들 두 국책모기지기관이 매입하지 않는 융자를 말한다. 따라서 융자기관은 자체 보유자금에서 주택구매자에게 주택융자를 제공하거나 직접 해당 모기지 융자 채권을 구매할 투자자를 찾아 나서야 한다. 일명 점보론으로도 불리며 융자기관에 따라 이자율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