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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 또 콘도 짓는다

LA한인타운 한복판에 8층 높이 새 콘도미니엄 공사가 한창이다.

14일 LA다운타운뉴스에 따르면 LA한인타운 옥스포드 애비뉴와 5가가 빈 주차장 부지에 지상 8층, 지하 2층짜리 콘도미니엄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업체는 총공사비 3200만 달러를 들여 89유닛짜리 콘도미니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콘도미니엄 개발은 한국에 기반을 둔 건설업체(Sirius Corporation)가 LA지역 공사업체와 협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콘도미니엄은 유닛 당 침실 2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된다. 최상층은 옥상과 연결되는 펜트하우스가 자리할 예정이다.



사이먼 플레이스로 불릴 이 신축물에는 전기자동차용 14개가 포함된 총 216개의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LA한인타운 개발붐에 따른 주차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개발업체측 의지가 들어갔다.

공사를 맡은 업체측은 “LA한인타운에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차 문제를 겪는다”며 “새 콘도미니엄은 주민이 이런 압박을 느끼지 않도록 주차장 두 개 층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사이먼 플래이스 콘도미니엄 입주 예정일은 2021년 7월4일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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