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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주택 구매 시 인스펙션

줄리 김 /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에이전트
줄리 김 /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에이전트 

[LA중앙일보] 발행 2019/05/23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9/05/22 17:59

새집이나 As Is 구매 때 꼭 인스펙션 해야
워런티 기간 끝난 뒤 큰 수리 막을 수 있어

마음에 드는 주택을 구입한 후 바이어가 해야 하는 일이 크게 3가지가 있지만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인스펙션이다. 바이어가 주택을 둘러보면서 간단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거나 고쳐야 할 부분을 눈으로 확인하는 경우도 있고 새집일 경우 또는 'as is' 상태의 구매 조건을 받아들였을 경우에는 인스펙션을 웨이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바이어에게는 구입하는 주택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반드시 전문인의 인스펙션 도움을 받으라고 권하고 있다. 주택 검사 결과 대부분은 핸디맨이 처리할 수 있지만 큰 공사로 연결되어 구입을 포기해야 될 때도 생기므로 약간의 비용이 드는 일이긴 하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 하겠다.

주택 검사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하수 파이프 누수= 단독 주택에서 마당에 물이 고여 있거나 고인 물에서 냄새가 난다면 하수구가 막혔거나 하수 파이프에 균열이 생겼을 가능성이 많다. 부엌 싱크대나 화장실에서 물이 쉽게 빠지지 않는 문제라면 대부분의 경우 음식 찌꺼기 등 각종 이물질이 막혀서 물이 잘 내려가지 않기 때문이므로 이럴 때는 화학약품을 흘려보내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지만 하수 문제가 밖에서 발생한다면 큰 공사가 될 수 있다.

2.전기 시스템 결함= 오래된 주택들 특히 1970년도 이전 집이라면 전기 배선과 알루미늄 재질의 전기 회로 라인에 결함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노후화된 패널을 바꾸는 비용은 예상보다 많이 든다.

3.기초 균열= 주택 외벽에 생기는 균열들이 시멘트의 노화 혹은 페인트의 문제로 생기는 것이면 간단하지만 크기가 큰 균열은 기초를 다시 잡아야 되는 상황일 수도 있다. 파운데이션 엔지니어의 인스펙션이 필요할 때도 있다.

4.지붕= 실내에서 천장에 물이 샌 흔적이 있거나 새 페인트를 부분적으로 칠한 것처럼 보인다면 지붕 밑으로 물이 스며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가주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셀러들이 신경 쓰지 않았지만 최근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예상치 않은 수리 비용을 감당하는 일이 많아졌다.

5.파이프 교체= 파이프 상태가 좋지 않거나 녹이 슬었을 경우를 살펴야한다. 1978~1995년 지어진 주택 중에는 폴리뷰틸렌 재질로 설치된 파이프가 많은데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파이프 또한 교체 비용이 높은 항목 중 하나다.

6. 에어컨디션 및 가전제품= 보통의 경우는 셀러를 통해 워런티를 받으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검사 소홀로 워런티 기간이 끝난 후에 비용을 들여 수리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인스펙션을 웨이브 하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인스펙션 만큼은 전문인의 도움을 받아 주택 구매의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661)607-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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