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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블루 파라다이스는 어떤 곳인가요 [ASK 미국 여행 -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박평식 US아주투어 대표

▶문= 쉼 없이 달려온 2019년 푹 쉬고 재충전하는 힐링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답= 쉼과 휴식 그 이상의 힐링을 원한다면 남태평양이 좋겠습니다. 힐링을 위한 최고의 명약은 남태평양에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 셀레브리티들이 주목한 뉴질랜드 남북 섬을 필두로 이웃한 피지와 호주까지 한 번에 관광한다면 최고의 여행이 될 것입니다.

먼저 뉴질랜드 북섬 화산지대에 자리한 로토루아(Rotorua)를 소개합니다. 마오리족이 마오리 문화를 꽃피운 곳이지요.마오리족의 전통 요리법인 항이(Hangi)의 요리법은 이러합니다. 먼저 커다랗게 판 구덩이에 장작불로 뜨겁게 달군 돌을 가득 채운 다음 석쇠를 걸쳐놓습니다.

여기에 양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배추 옥수수 감자 등을 켜켜이 얹고 바나나 이파리를 덮은 다음 흙을 덮어줍니다. 음식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인데 그 덕분인지 깊은 풍미를 선사합니다.



로토루아는 'World Top 10 Spa'로 선정된 폴리네시안 온천입니다. 하늘로 솟는 간헐천 온천샘 진흙이 끓어오르는 머드풀 거대한 분화구 등 진귀한 광경을 마주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전통 농장을 재현한 아그로돔농장도 명물입니다. 귀여운 양과 낙타과의 초식동물인 알파카 소와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양털깎기 대회 양털 경매 양몰이쇼 등 볼거리도 다채롭지요.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특히 퀸스타운(Queenstown)의 와카티푸 호수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차를 운전하며 마주하는 경치들이 마치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머무는 것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도시입니다.

뉴질랜드 남북 섬과 이웃한 피지 호주까지 편안하게 관광하는 US아주투어의 '1등 남태평양'(13일)은 11월 3일 2020년 2월 1일 2022년 3월 8일에 출발합니다.

오클랜드에서 퀸스타운까지 항공으로 이동해 8시간을 절약해드리고 귀국 시 한국 경유도 가능합니다.

▶문의 (213)388-4000 www.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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