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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칼럼] 슈퍼박테리아, 프로폴리스로 잡는다

항생제 남용으로 내성 생겨
병원 내 감염 등 부작용 원인

보통 건강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항생제는 몸 속에서 염증과 관련된 질병이 발생하게 될 때 먹게 되는 의약품으로 일년에 한두 번 정도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항생제의 남용 등으로 발생한 슈퍼박테리아(Super Bacteria)에 대한 뉴스를 접하며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빠지게 되곤 한다. 그럼 슈퍼박테리아란 과연 무엇인가.

슈퍼박테리아는 쉽게 말해 자신을 죽이기 위해 쓰이는 항생제에 스스로 적응을 해 버린 박테리아들이다. 이런 류의 슈퍼박테리아는 평소 항생제를 자주 사용함으로 인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되어 스스로 강해져 버린 박테리아들이며, 주로 병원 내에서 감염을 일으켜 문제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이런 슈퍼박테리아들에게는 항생제가 전혀 작용하지 않게 되어 이에 감염된 환자들에게는 가벼운 감기조차도 쉽게 넘어갈 수 없게 만드는 그런 위협스러운 존재인 것이다.



하지만 창조주는 우리 인류에게 이미 필요한 물질을 예비해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프로폴리스(Propolis.사진)’가 아닌가 한다. 여러 가지의 연구 분야에서 발표되는 프로폴리스의 기능들을 살펴보면 여기에 대한 답을 찾을수 있을 것 같다.

먼저 지난 2010년 6월 영국 스코틀랜드 스트래스클라이드(Strathclyde) 대학의 베로니크 자이델(Veronique Seidel) 박사가 과학전문지 ‘식물요법 연구(Phytotherapy Research)’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프로폴리스에 ‘슈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15종류의 MRSA를 프로폴리스에서 추출한 성분에 노출한 결과 이들 중 50% 이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1979년 독일의 메츠넬(Metzner)이라는 과학자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고초균·황색포도상구균·백선균·트리코모나스균에 대한 프로폴리스와 각종 항생 물질과의 항균 작용을 비교한 결과 일반 항생제는 특별한 균에만 그 작용을 하는 반면 프로폴리스는 다양한 세균에 반응을 하는 것으로 나와 ‘안전한 만능약'이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다.

물론 일반 항생 물질들은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지만,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항생 물질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되는데 반해 프로폴리스는 이런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다.

위에서 언급된 발표 자료에서 보는 바와 같이 프로폴리스는 MRSA(슈퍼박테리아)에 대해 활성화하는 기능을 보이고 있으며, 내성이 없는 초강력 항균 기능을 갖고 있는 ‘천연 항생제’인 것이다. 꿀 속에는 이처럼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는 좋은 물질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 좋은 꿀 제품의 선택과 바른 복용법을 통해 늘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기 바란다. 자료 제공: 허니웨이 847-235-6491, www.honeyway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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