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늘의 미국 역사]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 별세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사진)가 1983년 이날 별세했다. 출생은 1911년 미시시피주 콜럼버스. 대표작으로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있다. 남부를 배경으로 한 여성의 정신세계를 그린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194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고 연출은 엘리아 카잔이 맡았다. 나중에 영화로도 제작됐다.

전후 연극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청년 시절에는 호텔 직원, 구두 세일즈맨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첫 작품 ‘천사들의 싸움'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고 1945년 ‘유리 동물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시적인 서사와 극적 분위기는 그의 연극이 갖는 독창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희곡 작품 외에 단편 위주로 소설도 발표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