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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부동산 중개 1등 알고보니 광고 1등

벌써 7월입니다.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0년 반이 지났습니다. 많은 이들은 코로나 19를핑계대지만 많은 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뉴스타부동산은 과거 지난 달에 일등한 사람 2명을 월톱이란 이름으로 뉴스타 본사 엘리베이터 앞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그 사진을 제가 보여 드리겠지만 1년이면 24명이 붙습니다. 그중에 한 명은 커미션 인컴 1등이고, 다른 한 명은 리스팅 1등입니다. 물론 커미션도 참조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탑 사진 24명 중에 13분이 풀러턴지사 출신입니다.

풀러턴이 광고를 제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작년 12월 1일부터 지금까지 1등부터 20등까지 20명중에 9명이 플러튼 지사 출신들이랍니다. 1등은 이 불경기에도 40만 달러가 넘어갔습니다. 3등까지는 7월이면 40만 달러가 넘어갑니다. 결과는 당연히 우연이 아니랍니다. 광고입니다. 그래서 이 결과를 보더라도 광고에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랍니다.



풀러턴의 로즈 김 에이전트는 타주 내쉬빌에서 온 생판 이 지역을 모르는 에이전트입니다. 그 에이전트가 어떻게 작년 일년에 에스크로를 34개나 클로즈 할 수 있었겠습니까? 풀러턴의 레나 변 에이전트나 케롤리 샘 에이전트, 어바인의 써니 김 에이전트는 아마 4년 연속 1등을 한 것 같습니다. 모두가 다 광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일즈, 특히 부동산 세일즈는 광고와 정비례한다고 제가 수없이 말씀드리는데 믿거나 말거나 하지 마시고 믿는 사람은 대개 성공합니다.

광고해서 돈을 조금 버는 듯하다가 광고를 빼면 처음에는 잘 될 수도 있습니다. 광고의 영향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1년이 지나면은 다시 내려갑니다. 물론 경력이 많은 에이전트는 잘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세월 동안 잘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사람이 광고를 많이 하면 더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광고를 바탕으로 해서 잘하고 광고 때문에 잘한다고 생각하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신규 에이전트 중에 광고를 잘하다가 돈을 잘 버는데 광고를 빼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광고로 번 돈은 광고에 다시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혹시 옆 사람이, 세일즈를 잘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광고 효과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말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들은 오히려 “당신이 잘할까 봐 겁내는 시기 질투하는 사람” 일 수가 있습니다. 광고 없이 잘 할 방법이 있습니까?

뉴 에이전트는 파밍(시장 방문개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광고에 신경을 많이 쓰고 옆자리에서 광고가 효과가 없다거나 광고에 대해서 비난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본인 자리를 옮기십시오.

광고는 부동산 에이전트의 생명이지만 삶 자체의 본질일 수도 있습니다.


남문기 / 뉴스타부동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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