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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교차로] 행복한 부동산 투자

경기 주기 맞춰 장기적인 안목이 갖춰야
언제든 매도할 준비 갖추고 투자 나서야

인생에서 추구하는 것이 영생이나 해탈 같은 종교적인 것도 있지만 아마 대부분 보통 사람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삶은 일상의 행복일 것이다.

그런데 여러 학자의 오랜 연구결과에 의하면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유전에 의한 것이 50%, 행복해지려는 마음가짐 즉 자신의 노력이 40% 정도이고 10%는 환경이라고 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이 유전의 영향이 반이나 된다니 의외이다. 아마 똑같이 조금 안 좋은 일이 일어나도 어떤 사람은 화가 나서 짜증을 내는데 어떤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경우를 종종 보기도 하고 반대로 똑같이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떤 사람은 매우 기뻐하고 감사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는 데 이런 성격이 유전 때문에 정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일이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생겼나 보다. 그리고 돈, 명예, 권력과 같은 환경적인 것들이 행복을 느끼는데 10% 정도 된다고 하며 그다음이 자신의 노력으로 인생의 40% 정도는 행복하게 바뀔 수 있다고 한다. 그럼 구체적으로 뭘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람에게는 네 가지 보물이 있다고 하는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네 가지 보물이란 자신의 몸, 물질, 친구 그리고 반려자라고 한다. 그러므로 항상 건강관리에 힘써야 하고, 기회 있을때마다 친구를 만나 좋은 시간을 가져야겠다.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반려자를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특히 위와 같은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물질을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많든 적든 그동안 모아 온 은퇴자금이 있다면 합리적이고 현명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은퇴 후의 고정수입을 위하여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그러면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알아보자. 우선 어떤 부동산에 투자할 때 부동산에 대한 지역이나 수입 등에 대한 사전 조사가 있어야 하며 해당 부동산에 대한 분석이나 평가도 필요하고 경기의 주기에 따라 수익이 빨리 날수도 늦게 날수도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호경기에 비싸게 부동산을 샀다면 불경기로 돌아가 긴 시간 지나야 값이 오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저점에 산 후 부동산 경기가 좋아진다면 짧은 기간에도 자신의 부동산이 오르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부동산 경기는 주기가 있어 호경기, 후퇴기, 불경기, 회복기의 순서를 밟게 된다. 그러니 어느 주기에 샀느냐가 중요하므로 부동산은 시기를 잘 찾아 투자해야 한다. 이런 부동산의 주기는 계절적 주기나 더 길게 장·단기의 주기로 나눌 수 있는데 미국의 투자는 대체로 장기 주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투자 시는 언제든 매도할 준비를 하고 투자해야 한다. 즉 수익이 난 부동산이라도 하락할 가능성이 보이면 즉시 매도할 필요도 있고 드물지만, 더 나쁜 경우 투자한 부동산이 수익을 내지 못한 채 가격이 하락하기도 한다.

하지만 특별히 잘못된 경우가 아니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부동산은 가격이 오른다. “중년 이전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중년 이후에는 후회하지 말라”라는 말이 은퇴 준비를 위한 투자자에도 해당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하고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문의: (213)505-5594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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