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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창] '타인종'과의 결혼도 아름답다

퓨리서치센터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타인종 간의 결혼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은 다른 인종과의 결혼 비율이 29%로 가장 높다.

이민 1세들은 걱정이 앞선다. 자녀들의 결혼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막상 결혼에 성공해도 사위나 며느리가 타인종이기 때문이다. 언어·문화의 차이로 가장 가까운 사이가 어색해질까 두렵기도 하다. 그러나 익숙함과 새로움은 반대말이 아니다. '융합'의 빛깔은 사랑의 색이다. 최근 윌터 박군과 케이틀린 체널트 양이 한국식 전통혼례식을 가졌다. '형형색색' 결혼은 전통혼례의 다양한 색깔처럼 아름답다.


김상진 / 사회부 부장·사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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