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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창] 영 김, '시집가다'

"저를 주류사회에 시집 보냈다고 생각해 주세요. 시집간 딸이 시댁에서 잘해야 친정인 한인사회에도 보답을 할 수 있어요. 제가 너무 친정 일에만 매달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많이들 도와 주세요." 연방하원에 진출한 영 김(공화). 멀리 동부 뉴저지에서는 앤디 김(민주)이 연방하원에 입성했다. 공화, 민주 양당에 한 자리씩. 20년 만에 한인사회 큰 경사다. '양 김' 의원은 한인이어서 선출된 것은 아니다. 영 김 의원은 30년 가까이 정치 길을 꾸준히 달려며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며느리' 영 김 의원을 너무 친정에 가두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수많은 시어른의 사랑도 받았야 하기 때문이다.


김상진 사회부 부장·사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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