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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스펙션 칼럼] 컨벤션 쇼 참가 후기(Home Inspection World Show)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20/01/24  0면 기사입력 2020/01/23 14:52

최근 뉴올리언스에서 홈 인스펙션 컨벤션 쇼가 있어 종일 교육과 전시하는 내용을 보고 왔다. 여유 있게 하루를 주변에 묵으면서 관광과 그 지역 음식도 즐기고 싶었지만, 워낙 유흥지 같은 분위기에 가격도 비싸 아예 새벽 비행기로 출발, 가장 늦은 비행기로 사무실에 다시 돌아오는 강행군을 했다. 매번 행사에 참여해서 홈 인스펙터의 흐름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홈 인스펙터는 홈 인스펙션시 책임 문제(liability)가 항상 발생하는 매우 조심스러운 비즈니스라는 것이었다. 많은 책임 보험회사들이 홈인 스펙터를 보호한다고 보험 상품을 홍보하고 있었고, 옆 부스에서는 자기네들이, 만일 소송에 걸릴 경우, 홈인 스펙터를 방어해주는 최고 변호사 그룹 회사라고 요란스럽게 광고하며, 초콜릿과 볼펜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왠지 이 모습을 보고, 홈인 스펙터의 소송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리고 혹시 나도 언젠가는 저 회사를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컨벤션 쇼 내내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다. 홈 인스펙터용 최신 홈 인스펙션 리포트를 작성하는 소프트웨어들을 만드는 회사들도 친절한 금발의 여성 도우미를 통해 열심히 제품을 홍보하고 있었다. 모든 것이 이미 디지털 시스템과 되어 가고 있었고, 고객 관리 또한 과거의 단순한 컴퓨터로 관리하는 것이 아닌, SNS(Social Network System)가 아예 비즈니스 생존의 기본이 있는 상태였다.

물론 홈 인스펙션 비즈니스뿐 아니겠지만, 최소 홈 인스펙션 세계는 모든 흐름이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앱(apps)이 기본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그 프로그램의 업데이트가 정신없이 빠르게 변화가 있어, 이 흐름을 놓치면 비즈니스의 생존조차 어렵다는 약간의 공포감도 엄습해왔다.

독자들은 잘 못느낄 수 있지만 이렇게 홈 인스펙션 세계에도 빠른 기술적 변화가 왔고, 이 적응이 실패하면 일단 고객, 집 매매를 하는 바이어, 셀러 등 모두가 불편해지는 세상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을 만족하게 해줄 수 있는 홈 인스펙션 기술의 전문화에 있다는 단순한 결론을 마음속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문의 전화: 678-704-3349, (ASHI : 미 홈인스펙션 협회 멤버)
썬박 홈 인스펙션 대표 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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