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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마케팅] <2> 소규모 사업주와 유튜브

웹사이트에 비디오만 올려도 매출 70% 올라
구글 계정만 있으면 유튜브 채널 쉽게 만들어

한 폭의 그림이 천 마디 말을 해준다. 한참 글로 설명할 복잡한 내용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비디오는 어떨까? 살아 움직이는 영상과 오디오까지 포함된 비디오는 실감 나는 간접 체험까지 전달한다. 언어나 이미지가 절대 따라잡지 못하는 비디오만의 영역이다.

▶감성 전달력이 가장 뛰어난 비디오

전문 사진사가 찍어놓은 화려한 요리 이미지보다 더 호감을 끄는 건 무얼까? 당연히 동영상이다. 지글지글 먹음직한 요리 장면을 빨려가듯 확대해가는 비디오, 그릴 위에 하얀 연기와 불꽃을 보며, 굽는 소리까지 생동감 있게 들어보라. 바비큐를 썰어서 육즙이 흐르는 고기를 입에 넣고 씹으며 풍요로운 맛을 만끽하는 표정, 씹히는 소리까지…. 정말 견줄 대상이 없다.

▶스몰 비즈니스가 비디오를 사용하면?



소규모 사업체만큼 비디오 마케팅으로 덕을 볼 수 있을 곳이 또 있을까 싶다. 믿기 어려워도 규모가 작은 업체는 유튜브 비디오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규모 있는 비즈니스들은 이미 사용하고 있으니깐).

▶늘 모자란 광고와 마케팅 예산?

마케팅 예산이 늘 모자라지 않은가? 광고해도 고객 마음을 잡아 오기 만만치 않은 현실이 아닌가? 코로나 여파로 더욱 조이고 있지 않은가? 돈만 잡아먹는 광고와 마케팅, 세일즈 프로모션… 이제는 지친 분들이 너무 많다.

▶해봐야 늘 똑같다?

비디오와 유튜브를 사용해보라. “에이, 그놈이 그놈 아냐?”라고 물을 수 있지만, 비디오는 정말 다르다. 고객은 비디오에 가장 많이 반응한다. 못 믿겠으면 직접 물어보고라도 이젠 깨닫자. 웹사이트에 비디오만 올려도 매출 전환은 70% 이상 즉시 오른다는 통계도 있다. 단 한 편의 비디오를 올려서 세일즈를 70% 올린다? 이걸 안 하면 판단력 상실, 아니면 사업이 하기 싫은 거다.

▶그럼 유튜브 시작에 필요한 건?

이쯤 되면 자존심을 걸고라도 시작해볼 만하다. 시작이 정말 반 이상이니깐. 그럼, 필요한 항목을 적어놓고, 하나씩 넘어뜨려 보자.

첫째, 유튜브 채널이다. 이건 아주 쉽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개인 유튜브 채널의 액세스는 이미 주어졌다. 내 개인 채널로도, 또는 사업체 채널도 그냥 쉽게 몇 번의 클릭으로 만들어진다. 개인 채널 아닌, 사업체 채널로 셋업 해놓으면 전문적이고 자랑스러운 채널로 발전시킬 수 있다.

둘째, 첫 번째 비디오를 찍어 올린다. 지금 화려한 비디오를 자랑하는 채널에서도 처음 비디오를 보면 허접하기 짝이 없다. TV 방송을 생각하지 말라. 첫 번째 비디오 업로딩이 가장 중요하다. 유튜브에서 우리 회사 ‘인텔리시스템스(intelisystems)’를 찾아서 채널에 들어가 보라. 처음에 올렸던 비디오를 몇 개 보면 즉시 용기를 얻을 것이다. 참, 들어간 김에 좋아요와 구독도 꼭 해주면 필자는 정말 고맙겠다.

셋째, 유튜브 광고이다. “뭐야, 광고에 또 돈 쓰라고?”라고 할 수 있지만, 지금 가격이 얼마나 과소평가 돼 있는지 안다면 바로 뛰어들 것이다. 하루에 커피 한 잔 값으로도 가능한 게 유튜브 광고이다.

이 모든 내용을 구체적으로 하나씩 다룰 것이니 염려하지 말자. 오늘은 마음만 굳게 먹고, 자신과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만 하면 된다. 참, 구글 계정이 없는 분은 지메일(gmail) 계정 하나 만들어 두자. 다음 시간부터는 없으면 따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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