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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학생 계속 감소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10/04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8/10/03 16:45

올 7월 현재 6만1682명
전년 대비 13% 이상 줄어
STEM 전공 비율은 27%

미국 내 한국 출신 유학생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발표한 7월 현재 학생교환방문프로그램(SEVP)의 학생교환방문정보시스템(SEVIS) 등록 외국인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학생(F-1)·직업연수(M-1) 비자를 통해 체류 중인 한국 유학생은 6만1682명으로, 지난해 5월 기준 7만1206명 보다 13%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출신 유학생 수는 2012년 4월 조사 때까지만 해도 10만 명을 넘었으나 이후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출신 유학생 중 1만6541명이 스템(STEM) 전공으로, 전체 한인 유학생 중 약 2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SEVIS에 따르면 올해 미국 유학생 중 76.9%가 아시아 출신이며 한국 출신은 5.5%를 차지해, 국가별 순위에서 중국(34만518명)·인도(20만7802명)에 이어 세 번째였다. 학부과정 유학생에서도 중국 12만3386명, 사우디아라비아 2만5718명에 이어 한국 출신이 2만4468명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한국 출신 유학생의 학위 과정별 인원 변동에서는 어학연수생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7월 기준 한국 출신 미국 어학연수생은 5163명으로, 지난해 5월의 6435명 대비 약 20% 감소율을 보였다. 이는 2016년 동기 대비로도 26.7% 감소한 것으로, 계절과 상관 없이 어학연수생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에서 한인 유학생이 제일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주로 1만3161명을 기록했으며, 뉴욕은 9433명으로 텍사스(3332명)에 이어 세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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