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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첫 전임감독제 시동

도쿄올림픽까지 지휘봉

올해부터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 '드림팀'의 지휘봉을 사상 처음으로 전임 감독이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는 국가대표 전임감독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사안을 논의 중이다.

KBO 관계자는 26일 "원래 이번 달에 결론 내릴 예정이었으나 협회 이사회가 다음 달로 연기됐다"면서 "이사회 후 본격적으로 이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대표는 이론의 여지 없이 포지션별로 최고 실력을 겸비한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아야 하는 만큼 아마추어보다는 프로 선수 전원으로 드림팀이 짜일 공산이 크다.

야구 대표팀 전임 감독은 오는 11월 16~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일본.대만 3개국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서 데뷔한다.



이어 내년 자카르타 팔렘방의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 12,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약 4년간 프로 선수가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는 국제 대회에서 팀을 지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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