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A신포니에타 커뮤니티 공연

주류사회에서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페셔널 연주자들로 구성된 LA신포니에타(지휘 김용재)가 오는 20일 오후 7시 마가교회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연주는 LA신포니에타의 설립 취지중 하나인 LA한인들에게 좋은 음악을 소개하자는 의미로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열린다.

무료로 공개되는 공연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3번'을 중심으로 연주된다. 특별히 비발디의 '두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협연 나인희, 크리스탈 박)과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와 같은 주옥같은 명곡을 김용재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장소: 433 S. Normandie Ave.

▶문의: [phone]

장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