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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급등 원인은 청소년
10대 자녀 둔 가정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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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11/11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7/11/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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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둔 가정의 건강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주요 보험사는 2018년도 청소년 건강보험료를 20~40% 인상한다고 예고했다.

10일 LA타임스는 패서디나에 거주하는 데드 케네디시밍톤 가족 사연을 전하며 청소년 건강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주요 보험사가 내년부터 10대 등 청소년 보험료 인상 강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10대 남매를 키우는 케네디시밍톤의 블루실드 PPO 가족보험료는 내년부터 391달러로 오른다. 블루실드사는 케네디시밍톤에게 13세 아들 보험료는 38%, 16세 딸 보험료는 60%를 각각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주요 보험사가 이처럼 청소년 보험료 인상을 강행한 이유로는 사고위험에 따른 보험료 지불능력을 꼽았다. 특히 지난해 오바마 행정부가 2018년부터 보험사 측에 청소년 보험료를 인상하도록 재량권을 부여한 영향이 컸다. 재량권에 따라 보험사는 15세 이상 청소년의 건강보험료를 더 높게 책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OC 지역 스몰비즈니스 건강보험 취급업체 론 골드스테인 대표는 "15세 청소년은 7세 아이보다 야외활동이 많아 다칠 확률이 더 높다. 학교에서 풋볼 등 운동하다 다치는 사례도 많다"면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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