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 퓨처, 양산형 전기차 FF 91

사전주문 하루 만에 6만 건 이상 쇄도

전기차 회사 패러데이 퓨처가 지난 8일 막을 내린 소비자전자쇼 CES에서 첫 양산모델 'FF91.' SUV를 공개한 지 36시간만에 선주문만 6만4124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럭셔리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준준형세단 모델3의 사전주문 발표 후 하루만에 23만2000대를 선주문을 받은 것에는 못 미치지만 아직까지 차 한 대도 내놓은 적이 없는 회사로서는 엄청난 수치다.

FF 91은 4륜구동으로, 주행거리가 378마일이고 시속 60마일 도달 시간이 2.39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