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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명상, 요가…악기연주까지 다양

성공한 5인의 생활습관
게이츠, 매년 책 50권 읽어
버핏, 틈 나면 우클렐레 연주
브랜슨, 마라톤·철인3종도

사람의 습관은 인생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습관을 갖고 있을까. CNBC는 22일 성공한 5인의 생활습관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 빌 게이츠의 독서 습관은 유명하다. 그는 매일 아침 월스트리트저널과 USA투데이, 포브스, 파이낸셜타임스, 뉴욕타임스를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저녁에 잠들기 전에도 독서를 한다. 그가 매년 읽는 책은 50권 정도. 그는 블로그에서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어릴 때 부터 매주 1권 정도 책을 읽었다. 아무리 바빠도 책 읽는 시간은 반드시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버크셔해서웨이 회장) = 버핏은 시간이 날 때마다 기타와 비슷한 우클렐레 연주를 즐긴다. 심지어는 투자자들 앞이나 TV생방송에 출연해 연주하기도 한다. 그는 좋은 취미를 갖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에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변한다.

▶리처드 브랜슨(버진그룹 회장) = 괴짜 CEO로 유명한 리처드 브랜슨은 운동광이다. 그는 매일 새벽 5시부터 운동을 시작한다. 특히 테니스와 사이클을 즐겨 하며, 정기적으로 마라톤과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하기도 한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운동함으로써 내가 이룰 수 있는 것의 두배를 성취한다"며 "운동은 몸 뿐만 아니라 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운동을 예찬했다. 실제로 스탠퍼드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걷기만 해도 인간의 창의성이 60%나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잭 도시(트위터 공동창업자) = 스퀘어의 CEO이기도 한 잭 도시는 매일 30분간 명상을 한다. 그에 따르면 명상은 감정 및 스트레스를 컨트롤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애리아나 허핑턴(허핑턴포스트 창업자) = 애리아나 허핑턴의 취미는 다름아닌 요가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나는 요가를 할 때 모든 것이 정렬되어지는 것처럼 느낀다"며 "몸 뿐만이 아니라 정신도 균형이 맞춰지고 이는 내게 안정감과 자신감을 준다"고 전했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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