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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팁 인심' 후해질 듯

87%가 "우체부 등에 선물"

올해 연말 서비스 업종 종사자들에 대한 팁 인심이 후해질 전망이다.

가정부 소개를 전문으로 하는 '케어닷컴(Care.com)'이 고객 1200여 명을 상대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올해 팁, 보너스 등 어떤 형태로든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같은 내용으로 2015년에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70%, 2016년에는 81%가 같은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점진적으로 팁을 주겠다는 용의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에서는 연말연시에 집배원, 단골 식당 웨이트리스, 아파트 도어맨, 가사도우미,청소원,가드너 등 평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에게 소정의 팁이나 선물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조사에는 경기 호전에 따라 지난해 보다 팁을 더 두둑히 주겠다는 미국인들의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케어닷컴은 연말 팁주기와 관련해 ▶이왕이면 선물을 살 수 있게 일찍 줄 것 ▶현금을 줄 경우 새지폐를 봉투에 담아서 건네줄 것 ▶간단한 감사의 메시지도 적어 전달할 것 등을 조언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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