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N 시가총액 LA카운티 65위…한인은행 4곳 165위내 포진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한 LA카운티 퍼블릭 컴퍼니 순위에서 BBCN, 윌셔, 한미, CBB 등 한인은행 4곳이 165위 내에 포진했다.LA비즈니스저널(LBJ)은 28일 LA카운티 퍼블릭 컴퍼니 가운데 시가총액 기준 상위 165위까지의 랭킹을 발표했다.
BBCN의 지주사인 BBCN뱅콥은 올해 6월 말일 현재까지 12억679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 한인기업 중 가장 높은 65위에 올랐다. 윌셔 지주사인 윌셔뱅콥은 8억380만 달러로 73위, 한미 지주사인 한미 파이낸셜 코포레이션은 6억7120만 달러로 79위를 각각 기록했다.
'빅3 상장은행'을 제외한 한인은행 중엔 CBB가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됐다. CBB는 시가총액 5690만 달러로 139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버뱅크에 본사를 둔 상반기 중 시가총액이 1484억8830만 달러에 달한 월트 디즈니사가 차지했다. 한미는 16.6%의 ROE로 17위에 올랐다. 윌셔뱅콥(9%)과 BBCN뱅콥(8.7%)은 각각 41위와 45위를 기록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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