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저렴 '웨버 Q' 야외 파티용 적합

바비큐 그릴 고르기

뒷 뜰의 바비큐 파티는 친구들과의 행복한 시간과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다. 최근 그릴 판매량이 떨어지면서 값이 정체되어 새 그릴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기회다. 그릴은 용도에 맞게 구입해야 한다. 가격이 200달러부터 2500달러까지 천자만별이기 때문이다. 버너의 갯수, 요리 공간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컨수머리포트에서 그릴을 평가하여 순위를 매겼다.

많은 사람을 위한 요리를 할 때 필요한 그릴

▶켄모어 16136 (700달러)

▶매스터 포지3218LTN (650달러)

다양한 온도 범위를 제공한다. 5개의 메인 버너가 있으며, 열 전도율이 좋고 관리하기 편한 스테인레스 스틸 석쇠로 구성돼 있다. 켄모어 그릴은 요리공간이 넓고 버너에 대한 긴 워런티가 있다. 매스터 포지는 로우스에서 판매한다.



작은 뒷 마당에 필요한 그릴

▶웨버Spirit E-220 46310001 (450달러)

▶브로일메이트165154 (200달러)

모두 2개의 메인 버너를 가지고 있다. 전자 점화장치가 내장되어 있으며, 웨버는 사이드 버너가 있다. 가장 자주 교체되는 버너에 대한 워런티도 길다. 브로일메이트는 가격이 200달러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온도범위를 제공한다.



가장 인기있는 그릴

▶웨버Spirit SP-320 46700401 (600달러)

▶차브로일Red 463250511 (400달러)

▶켄모어 16142 (300달러)

▶차브로일Tru-Infrared Performance Series (260달러)

모두 중형사이즈 그릴로 예열이 쉽다. 켄모어는 다른 그릴과 달리 4개의 버너가 있는 대신 워런티가 짧다. 260달러짜리 차브로일 그릴도 워런티는 짧다. 그러나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은 넓다.



그릴 매니아에게 필요한 그릴

▶웨버Summit E-670 (2500달러)

웨버는 대형그릴로 6개의 버너와 사이드 버너가 있다. 가격이 2500달러인 만큼 연료 게이지, 넓은 선반 등을 제공하고 조리기구 거는 곳도 있다. 예열 기능, 간접 쿠킹, 다양한 온도 범위, 긴 워런티 등을 제공한다.



야외 파티용으로 알맞은 그릴

▶웨버 Q 2200 54060001 (250달러)

휴대용 그릴이지만 요리 공간이 넓다. 버너는 한 개이지만 석쇠의 열 전도가 좋아 높은 온도나 낮은 온도에서 요리하기 쉽다. 간접쿠킹 옵션은 없다.

이재호 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