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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S&P 500지수 2003.37'사상 최고' 외

S&P 500지수 2003.37'사상 최고'

우크라이나 우려에도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인해 S&P 500지수가 29일 6.63포인트 상승한 2003.37에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8.88포인트 오른 1만7098.45에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2.58포인트 오른 4580.27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3대 지수는 주간, 월간기준으로 모두 상승했다. 월간기준으론 S&P 500지수는 3.8%, 다우지수는 3.2%, 나스닥지수는 4.8% 각각 올랐다. S&P500지수의 이달 상승률은 지난 2월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이며, 8월 기준으론 2000년 이후 가장 높다.

개인소비,신차 등 수요감소로 하락

7월 개인소비가 저축 증가와 신차 등 소비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인해 예상을 밑돌았다. 연방상무부는 29일 지난달 개인소비가 전월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0.2% 증가보다 낮고 직전월(6월)의 0.4% 증가도 밑도는 수준이며, 지난 1월 이후 첫 감소 기록이다. 소비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부문이다. 이날 부진한 개인소비에도 미국 경제가 지난 2분기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8월 소비자신뢰지수 82.5 예상 상회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29일 이달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가 82.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7월) 확정치 기록인 81.8을 웃돌고 시장 전망치인 80.0보다 높은 수준이다.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는 지난달의 99.6에서 이번 달엔 99.8로 증가했다. 미래 상황에 대한 소비자 평가도 지난달의 66.2에서 이번 달엔 71.3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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