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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전국 최초 일회용 비닐봉지 금지

가주가 전국 최초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주가 됐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가주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SB 270)을 지난 29일 서명함으로써 내년 7월부터 대형 마켓들의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이 전면 금지된다.

또, 2016년 7월부터는 리커스토어, 소규모 마켓, 편의점 등에서도 비닐봉지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없다. 마켓을 찾는 고객들이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종이 또는 재활용 비닐봉지를 사용하기 위해선 장당 10센트를 내야 한다.

LA와 샌프란시스코시를 포함한 100여 개 도시와 카운티가 이미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하고 있으며 이들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시행이 밑거름이 돼서 주 전체로 확대할 수 있었다고 파디야 주 상원의원은 전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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