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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7년래 최저치…6월 5.3% 기록

지난달 취업자 수가 월가 기대에 다소 못미쳤지만 실업률은 7년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 6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22만3000명을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지난 2008년 봄 이후 가장 낮은 5.3%를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달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에 못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7년래 최저수준으로 하락한 것은 미국인들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미국인들의 노동시장 참여율은 62.6%로 5월 62.9%보다 하락, 197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업종 신규 취업자가 6만4000명, 헬스케어와 소매업종이 각각 4만명과 3만3000명을 기록했다.

또한, 식음료 업종이 3만명을 나타냈다. 제조업종은 4000명 증가에 그쳤으며 광산업종은 4000명 감소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의 24.95달러로 변화가 없었다.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전년대비 2%로 지난 5월 2.3%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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