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 최다 승객 항공사?…아메리칸에어라인
지난해 1417만9584명 운송
LA비즈니스 저널은 아메리칸에어라인이 2014년 LA 지역에서 1417만9584명의 승객을 운송해 가장 높은 점유율(17.4%)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표 참조>
LA국제공항(87%), 온타리오국제공항(5%), 밥호프공항(5%) 그리고 롱비치공항(3%)의 이용 승객수를 바탕으로 조사된 이 통계에서는 유나이티드, 사우스웨스트, 델타 등이 각각 2~4위에 포진했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은 지난해 US에어웨이와 합병 이후 미국내에서 가장 많은 노선을 확보한 항공사로 올라선 바 있다.
한편, 국적항공사인 대항항공은 총 57만7622명의 승객을 운송해 0.7%의 점유율을 보이며 15위에 올랐고, 외국 항공사들 순위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승객수는 2013년 대비 8500여명이 늘었다. 아시아나는 43만9149명에게 항공편을 제공해 총 0.5%의 점유율을 보였이며 2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나 이용객은 2013년 대비 3만741명 늘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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