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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800불 추가 비용 내면…델타, 전용 비행기 서비스

델타 항공이 일반 승객도 일정 요금을 추가로 부담하면 전용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여행자들이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항공권을 자회사 프라이빗 제츠(Private Jets)의 탑승권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CNN머니가 주말판에서 보도했다.

델타항공측에 따르면 하루 평균 50편의 전세 항공기가 비행하지만 30~31편이 빈 채로 다른 도시로 이동하고 있다. 승객을 내려준 전세 항공기가 돌아올 때는 빈 채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델타는 프라이빗 제츠 항공기가 손님을 내려주고 빈 채로 다음 손님을 태우러 다른 도시로 떠나는 구간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스카이팀 회원의 엘리트 등급 탑승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구간 및 수요에 따라 300~800달러의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델타 프라이빗 제츠 이용 금액은 최소 67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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