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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싼 개스값은 '갤런당 1.39달러'

22개 주 평균 2달러 이하

본격적인 연말 여행시즌을 맞아 개스값이 하락해 미국인들의 여행길이 더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전국 평균 개스값이 2.0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시에 전국 주유소 66%는 갤런당 2달러 아래로 개스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일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오는 주말에는 평균가격이 2달러대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7년만에 최저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중서부 주들이 가장 싸다. 가장 낮은 평균가를 보인 곳은 미시간(1.81달러)이었으며 그 뒤를 미주리, 오하이오가 이었다. 전국적으로는 무려 22개주가 2달러 아래의 평균가격을 보였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메인, 버몬트, 몬태나, 알래스카, 하와이 등에서는 2달러 아래의 가격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에는 운전량이 줄어들어 개스소비가 줄어들며, 환경 당국이 더 싼 개스를 생산하도록 정유소에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내려가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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