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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도 온라인 TV 서비스 추진

4대 메이저 TV 채널로 구성
월 35달러에 서비스할 계획

유튜브 사용자도 머지않아 온라인으로 케이블 TV 채널 시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요 언론들은 유튜브가 언플러그드라는 온라인 케이블 TV 채널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는 내년에 이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NBC유니버설과 비아콤, 21세기 폭스, CBS 등과 콘텐트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유튜브는 그동안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왔으나 지난해부터 광고를 배제한 가입형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로 수입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유튜브는 언플러그드 서비스를 4대 메이저 TV 채널과 중소규모 인기채널로 구성해 월 35달러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디시네트워크의 슬링TV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뷰가 실시간 방송으로 서비스를 차별화해 인기를 모으자 훌루에 이어 유튜브가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디시네트워크는 지난해 슬링TV 서비스를 시작한 후 14개월 만에 5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유치했다.

한편, 애플과 아마존도 스트리밍 TV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스트리밍 TV 경쟁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들 업체들은 콘텐트 제휴 난항으로 서비스 시작이 늦어지고 있지만 늦어도 내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 업체간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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